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알록달록 화사한 꽃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시네라리아 미국과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부활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피는 꽃으로 인기가 아주 좋은 아주 높은 꽃입니다. 모양을 보시면 넓적한 꽃잎, 꽃잎 끝이 뾰족한 별 모양 등으로 다양하며 꽃에 향기는 없지만,,ㅠㅠ 수십 개의 꽃이 한꺼번에 피고 꽃피는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오래가는 꽃입니다.
자 그럼 꽃에 분위기를 한번 봐볼게요!!
여러분들 모두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을 가진 꽃들을 많이 봐 오셨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장미나 안개꽃처럼요
여러분은 이 꽃을 보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름 봄 꽃이라 그런가 뭔가 밝고 화사하고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시네라리아'의 대표적인 꽃말은 "항상 즐거움!!", "항상 빛남!!", "항상 기쁨이 충만하다!!" 입니다.
(꽃 보시고 월요일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 대표적으로는 저런 뜻이 있는데 상세하게!! 깊이!! 색깔 별로는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하~~ 얀 시네라리아
희망 있는 괴로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망있는 괴로움.. 저는 누가가와의 이별이 다가오고있는걸 느낄때 혹은 이별하였지만 서로 잊지못하고있는걸 알때 가장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두 번째!! 보라 보라 보라색 시네라리아
고민거리의 추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망있는 괴로움은 미래적이였다면 고민거리의 추억.. 과거에 대한 회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민거리의 추억은 그닥 좋진 않은 회상이겠죠 저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후회도 많고 슬픔도 많네요
세 번째!!! 파아란 시네라리아
사랑의 괴로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 괴로운 이유는 이별 또는 짝사랑이기 때문이겠죠 가슴이 울컥하고 진짜 가슴이 아프고..저도 한번 겪어봤는데 진짜 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제 경험이고 그렇기에 지금 이렇게 성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 복숭아색 시네라리아
쾌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색깔별 꽃말의 의미를 다 살펴봤는데요!!.. 흰색, 보라색, 파란색 모두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꽃은 긍정을 주는 꽃인 것일까요? 대표적인 꽃말은 '항상 즐거움', '항상 빛남', '항상 기쁨이 충만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네라리아처럼 힘드셔도 항상 힘내시고 항상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_^
자 그럼 '시네라리아'의 전설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네라리아는 라틴어 Senex(노인)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세넥스는 노인이라는 의미로 꽃이 지고 난 후
종자가 떨어진 화반을 노인의 대머리,,, 에 비유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저도 요즘 뭔가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은데... 남일 같지 않네요)
이 꽃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 ♬ <노래> 왁스의 머니 中
다채로움이라고 이라고 합니다. 짙은 노란색과 검은색 이외의 모든 색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며
누구처럼 우아하고 탐스러워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누구란? 여러분들 또는 저를 말합니다. ♥_♥
자 그래서 다정한 연인끼리 주고받거나 또는 병문안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지금 집에서 키우기 시작하시면 여러분들께서 좋은 타이밍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심는 방법
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씨를 뿌리고 흙을 덮어 주지 않아도 된다. 물은 미세한 스프레이를 해주면 좋다. 10일 정도면 싹이 튼다. 잎이 2~3 매일 때 가식하고 8~9 매일 때 9cm분에 옮겨 심으며 이때부터는 햇빛을 충분히 쪼이도록 하여 묘의 웃자람을 방지한다. 개화는 일장에 관계없이 저온에 의해서 유도되며 꽃눈분화에 필요한 저온은 15℃ 이하이다. 꽃눈분화 후 온도는 12~13℃가 좋고 이 이상의 고온에 두면 화수가 신장되어 품질이 떨어진다.
개화 촉진을 필요로 할 경우 일찍 파종한 묘를 되도록 빨리 저온에 닿도록 하며, 반대로 개화를 늦추려면 육묘 전반기에 고온에 있도록 해서 꽃눈을 억제했다가 그 후 저온에 옮기면 된다. 장일 처리의 효과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품질이 저하되므로 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POINT 주간과 야간의 온도차가 적어야 식물의 모습이 고르고 좋으며, 고온과 통풍이 불량하면 꽃의 수명이 오래가지 못한다.
기후 및 토양
▶ 기후조건 햇볕을 좋아하는 작물이다. 발아 적온 20~25℃, 생육적온은 10~15℃이며, 27℃가 넘는 고온에서 재배하면 잎은 커지지만 여부가 적어지고 도장을 한다.
▶ 토양조건 유기질이 많은 토양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다.
관리하기
▶ 물주기 물은 그다지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다. 꽃이 피었을 때는 꽃에 물이 닿으면 꽃잎이 갈변되고 수명이 짧아지므로 물이 닿지 않게 준다.
▶ 거름주기 비료를 많이 요구하는 식물이므로 퇴비와 부엽을 충분히 넣은 후 심는다.
▶ 질병관리 묘입고병 [증상] 온도가 낮고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치료] 토양이 습하지 않게 관리하고 살균제를 살포한다.
▶ 수확하기 보통 재배는 육묘 후 1~2월에 출하용 화분에 정식하여 3월 말부터 출하한다.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와 미인의 꽃?! 나무?! (0) | 2020.12.29 |
---|---|
공기청정기말고 칼랑코에 (0) | 2020.12.22 |
시클라멘 (0) | 2020.12.18 |
헬레보루스 (0) | 2020.12.17 |
동백꽃 필 무렵 (0) | 2020.12.16 |